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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히트’, 글로벌 서비스 시작… 현지 맞춤형 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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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넥슨의 모바일 RPG ‘오버히트’가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사업 확장에 나선다. 특히 ‘소통채널 마련’ ‘데이터 분석’ 등으로 글로벌 유저들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30일 넥슨은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인기 모바일게임 ‘오버히트’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버전은 전 세계 국가(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제외)에서 iOS, 안드로이드 OS로 즐길 수 있다. 지원 언어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태국어, 러시아어 등 총 11개다.

지난 2017년 국내에 첫 출시된 ‘오버히트’는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오버히트’는 론칭 직후 양대 마켓 인기순위 1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순위 2위를 달성하며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18년 5월에는 일본 지역 공략을 위해서 별도의 개발 조직, 운영인력을 구성해 현지 유저 성향에 맞는 시나리오, 캐릭터 작업 등을 진행했다.

이번 글로벌 서비스의 경우 일본 버전을 토대로 쾌적하고 편리한 플레이를 위해 유저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환경(UX) 개선 및 콘텐츠를 전면 개편했다. 또한 각 지역에 맞는 언어로 SNS, 영웅 리뷰 게시판 등 현지 유저와의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지 맞춤형 콘텐츠를 적극 선보일 예정이다. /lisco@osen.co.kr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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