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이 6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열흘 동안 105개의 경주가 펼쳐진다.
토요일에는 서울 시행 10개와 제주 중계 6개의 경주가, 일요일에는 서울 시행 11개와 부경 중계 6개가 발매된다. 첫 경주는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는 오후 6시 출발한다.
6월에는 대상경주가 5개나 계획돼 있어 각 분야 스타 경주마가 출전해 경주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6월 2일에는 ‘뚝섬배’에서 암말 강자들이, ‘SBS스포츠 스프린트’에서 단거리 강자들이 총출동한다. 16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에서 총상금 6억 원을 걸고 3세 국산마가 2000m 장거리 경쟁을 벌인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5/30/201905301555778660_5cef7f007e818.jpg)
23일 열리는 ‘경기도지사배’는 국산 3세 암말 최강자를 가리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으로, 암말 슈퍼루키가 정해질 전망이다. 23일에는 ‘스포츠조선배’가 열려 2등급 이하 국산마들이 최상위 등급을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무대가 펼쳐진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