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도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의 대량득점 행진에 가담했다.
최지만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교체로 투입돼 7회말 2사 2루에서 잭 리텔을 상대로 초구 90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5호 홈런이다.
최지만의 이 홈런으로 탬파베이는 14-2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jhrae@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19/05/31/201905311030771373_5cf0842373c3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