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태인, 허벅지 부상 1군 말소…양상문 감독, “복귀까지 2~4주 소요” [현장 SNS]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5.31 16: 48

채태인(롯데)이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다.
롯데는 31일 사직 삼성전을 앞두고 채태인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채태인은 30일 창원 NC전서 5회 2루 땅볼을 치고 1루로 전력질주를 하다 허벅지 통증을 느꼈고 5회말 수비 때 오윤석과 교체됐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양상문 감독은 “복귀까지 2~4주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채태인은 올 시즌 38경기에 출장, 타율 2할6리(102타수 21안타) 3홈런 19타점 5득점을 기록중이다.

29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NC파크에서 ‘2019년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경기 전 훈련시간이 진행됐다.경기 전 훈련시간에 롯데 채태인이 덕아웃에서 배트를 들고 걸어나오고 있다. /rumi@osen.co.kr

한편 롯데는 배성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내야 보강 차원의 선택이다. 1군 타율 4할2푼9리(7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퓨처스리그 타율 3할1푼3리(96타수 30안타) 1홈런 15타점 15득점을 기록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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