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창민 1군 등록, LG전 지명타자 선발 출장 [현장 SNS]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5.31 17: 28

NC 모창민이 부상에서 회복돼 1군에 복귀했다. 
NC는 31일 잠실 LG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서 3명이 이동했다. 투수 윤강민, 민태호, 이민호가 1군에서 말소됐고, 모창민과 최성영, 배민서가 1군에 등록됐다. 
모창민은 지난 4월 중순 햄스트링 부상으로 30일 동안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5월 11일 복귀전에서 다시 다쳤다. 이동욱 감독은 "본인이 잘못했다. 큰 점수 차에서 2루로 뛰다가 다쳤는데, 굳이 무리할 상황이 아니었다"고 아쉬워했다. 

NC 모창민. / youngrae@osen.co.kr

모창민은 전날 퓨처스리그에서 3타석을 치는 등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 감독은 "오늘 등록하자마자 지명타자로 출장한다. 팀에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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