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도전이다.
SK 에이스 김광현이 쾌조의 투구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광현은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김광현은 올해 12경기에서 70⅔이닝을 던지며 7승1패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하고 있다. 팀 내 최다 이닝을 던지며 최다승을 기록 중이다. 탈삼진 78개는 리그 전체 1위 기록이다.

최근 9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로 안정적이다. 5월 5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2.32로 위력을 떨쳤다. 내친김에 타선치 침체된 한화를 상대로 10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에도 도전한다.
한화를 상대로는 지난 4월10일 대전 경기에 등판, 6이닝 9피안타 1볼넷 7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한화에선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가 선발로 나선다. 올해 12경기에서 2승6패 평균자책점 4.70으로 1선발답지 않은 기대이하 성적을 내고 있다. SK 상대로는 2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했다. SK전 3번째 등판이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