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터너(다저스)가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다저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9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를 펼친다.
동부 1위 필라델피아와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이날 다저스는 작 피더슨(좌익수)-맥스 먼시(3루수)-코리 시거(유격수)-코디 벨린저(우익수)-맷 비티(1루수)-알렉스 버두고(중견수)-키케 에르난데스(2루수)-윌 스미스(포수)-마에다 겐타(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날 휴식을 취했던 시거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가운데, 터너는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터너는 지난달 30일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분에 이상을 느꼈다.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만큼,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생각이다. 터너는 이날 트레이너가 지켜보는 가운데, 러닝을 하는 등 몸 상태를 점검했다.
한편 이날 제이크 아리에타가 선발 등판하는 필라델피아는 앤드류 맥커친(중견수)-진 세구라(유격수)-브라이스 하퍼(우익수)-리스 호스킨스(1루수)-J.T 리얼무토(포수)-세자르 에르난데스(2루수)-스캇 킹게리(3루수)-닉 윌리암스(좌익수)-제이크 아리에타(투수) 순으로 선발 타선을 짰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