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할 것이 없다. 모두 내 잘못".
상주 상무는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 2019 15라운드 전북 현대와 경기서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 추가에 실패한 상주는 6승 3무 6패 승점 21점을 기록하게 됐다.
김태완 감독은 “11명이 맞서는 것도 힘들다. 그런데 10명이서 싸웠는데도 어려웠다. 변명이 필요없는 경기였다. 할 말이 없다. 모두 내 잘못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상을 당한 안진범에 대해서는 “당분간 출장이 어려울 것 같다. 정확한 부상은 추후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