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의 소속팀 디종이 랑스를 꺾고 프랑스 1부리그에 잔류했다.
디종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 제라드서 열린 랑스와 2018-2019시즌 프랑스 리그1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 홈경기서 3-1 승리를 거뒀다. 1차전서 1-1로 비겼던 디종은 1승 1무로 여유있게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1차전서 천금 동점골을 터트렸던 권창훈은 경추 골절 부상으로 명단 제외됐다. 8주 진단이 나와 6월 A매치를 앞두고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은 대표팀서도 낙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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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종은 전반 28분 슬리티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전반 39분 뒤베른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전반을 1-1로 마쳤다.
디종은 후반 들어 사이드와 슬리티의 연속골이 터지며 1부리그 잔류를 확정지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