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과 미래를 위해 이야기할 시간 가질 것".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3일(한국시간) 스카이 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비록 케인이 득점포를 가동하지는 못했지만 내 결정은 모든 정보를 바탕으로 매우 분석적이었다. 후회는 없다"고 견해를 밝혔다.
비록 UCL 우승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많은 구단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팀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시간을 가질 것이다. 그것은 내일이 될 수도 있다"고 조만간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말을 너무 많이 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