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7일과 11일 부산과 서울에서 열리는 호주-이란과의 A매치를 준비하기 위해 3일 오후 경기도 파주 NFC로 소집된 뒤 훈련을 진행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지난 3월 A매치 이후 세 달여 만에 처음 소집됐다. 태극전사들은 A매치 2연전을 위해 3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됐다. 한국은 오는 7일 밤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호주와 맞붙은 뒤 11일 밤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이란과 격돌한다.
황의조, 황희찬, 백승호, 이재성, 김진수 등을 비롯한 선수들이 패스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 영상]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