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빕-포이리에, UFC 242서 맞대결 확정,,, ESPN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6.05 06: 32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더스틴 포이리에와 맞대결을 펼친다. 
ESPN은 5일(한국시간) "하빕과 포이리에가 오는 9월 7일 UAE 아부다비에서 열릴 UFC 242서 맞대결을 펼친다"고 보도했다. 
하빕 관계자는 "포이리에와 경기가 결정되기 전 UFC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거래 조건은 정확하게 밝힐 수 없다. 그러나 여러가지 조건이 포함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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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전했다. 
하빕은 현재 최고의 선수다. 코너 맥그리거를 상대로 지난해 10월 UFC 229에서 승리를 거뒀다. 하빕은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며 맥그리거를 압박했고 기대 이상의 상과를 얻었다. 
맞대결 상대로 정해진 포이리에는 지난 4월 UFC 236에서 맥스 할러웨이에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이리에는 잠점 라이트급 챔피언이 됐다. 
그동안 하빕과 포이리에의 맞대결은 쉽게 예상할 수 있었다. 특히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하빕은 포이리에를 상대로 결정하고 훈련을 펼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본격적으로 결정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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