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매니저 된다… BTS월드, 글로벌 시장 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6.05 11: 02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될 수 있다면? 넷마블의 육성 게임 ‘BTS월드’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
5일 넷마블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매니저가 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시키는 모바일 게임 ‘BTS월드(BTS WORLD)’를 오는 26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BTS월드’는 유저가 방탄소년단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방탄소년단과 상호작용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게임이다. 유저는 이들이 데뷔해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하게 된다.
‘BTS월드’는 각 멤버들의 사진이 담긴 카드를 수집 및 업그레이드하고, 이를 활용해 스토리 상에서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야기가 이어지며 유저들은 영상과 사진, 상호작용 가능한 게임 요소 등을 포함해 새롭고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경험하게 된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출시 일정 발표와 함께 ‘BTS월드’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니게임’도 공개했다. 유저들은 ‘미니게임’ 체험과 함께 게임 사전등록을 실시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BTS월드’ 정식 출시 전까지 방탄소년단의 ‘진’ ‘지민’ ‘정국’이 참여한 유닛 곡을 시작으로 게임 OST를 순차 공개 예정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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