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전 극장골‘ 박주영, K리그1 15라운드 MVP 선정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6.05 11: 10

경남전에서 극장골을 터뜨린 박주영(FC서울)이 '하나원큐 K리그1 2019 15라운드 MVP로 이름을 올렸다.
박주영은 지난 2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의 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박주영은 후반 41분 헤딩 선제골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터진 오스마르의 결승골까지 돕는 원맨쇼를 펼쳤다. 무엇보다 박주영은 전반 11분 머리에 당한 부상에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K리그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들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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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14라운드의 주인공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른 이명주(아산)이었다. 이명주는 지난 2일 4752명의 관중이 찾아 뜨거운 축구 열기를 보인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전반 38분 복귀골을 신고,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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