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수영복 난입 관객, 벌금 2000만 원... 광고효과는?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6.06 08: 43

UCL 결승전에 등장한 수영복녀에게 벌금비 부여됐다. 
리버풀과 토트넘은 지난 2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결승전이 한참 열리고 있는 전반 18분 갑작스런 손님이 그라운드에 등장했다. 수영복 차림의 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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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 난입한 이는 킨제이 볼란스키. 그는 결국 UEFA로부터 경기장 난입 혐의로 5000유로(663만 원)의 벌금을 받았다.
남자친구가 운영하는 성인 사이트가 새겨진 수영복을 입어 경찰로부터 1만 유로(1327만 원)의 벌금을 받았다.하지만 효과는 그 이상으로 드러냈다. 
APEX 마케팅 그룹의 분석에 따르면 경기장 난입한 결과 355만 유로(44억 4500만 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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