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사구’ 추신수, X-레이 검사 결과 ‘이상 無’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6.06 14: 39

사구에 맞은 추신수(텍사스)가 부상을 피했다.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무안타 3삼진 1사구를 기록했다.
이날 추신수는 연장 12회말 2사 1루에서 폴 프라이가 던진 몸쪽 공에 손 부분을 맞았다. 고통을 호소하던 추신수는 간단한 치료 후 1루에 나갔다. 이후 딜라이노 드실즈의 끝내기 적시타가 나왔고 텍사스는 2-1 승리를 거뒀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 soul1014@osen.co.kr

추신수도 큰 부상을 피했다. ‘디 애스래틱스’의 텍사스 담당기자 레비 위버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좋은 소식. 추신수가 X-레이 검사를 받은 결과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bellsto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