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팀 둥료 에당 아자르를 높이 평가했다.
케파는 6일(한국시간) 축구전문 트라이벌 풋볼에 실린 인터뷰서 “아자르가 호날두, 메시와 같다고 말할 수 없지만 근접했다”고 말했다.
아자르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16골 15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 1위에 올랐다. 첼시의 리그 3위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우승에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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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파는 “아자르는 세계 최고의 선수 5명 중 한 명”이라며 “그는 훌륭한 선수이자 훌륭한 사람이다. 항상 드레싱룸을 북돋우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케파는 이어 “아자르는 재미있고 조용하다”며 “28살인 그는 훌륭한 인성을 지녔는데 경기를 뛸 때 그런 점이 드러난다”고 엄지를 세웠다.
한편, 아자르는 올 여름 첼시를 떠나 스페인 명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시 되고 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