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호날두 강간 혐의, 고소 취하 아니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6.06 18: 0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강간 혐의가 끝나지 않았다. 
ESPN은 6일(한국시간) "호날두의 강간 소송이 연방 법원으로 옮겨졌다. 고소는 취하되지 않았다”라며 마요르가 변호사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탈리아에 살고 있는 호날두에게 고소장 발부가 힘들어서다. 마요르가 변호사도 “외국인에게 고소장을 발부할 수 있는 연방 법원에 사건을 접수했다. 장소만 옮겼을 뿐이다. 강간 혐의는 그대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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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독일 슈피겔은 호날두의 강간 혐의를 보도했다. 미국에서 캐서린 마요르가를 강간했고 37만 5000달러(4억 2000만 원)의 합의금을 지불했다는 내용이었다. 
최근 미국 한 매체는 "피해 여성이 호날두 고소를 취하했다"는 보도를 내놓은 바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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