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첼시)가 무릎 부상으로 낙마했다.
프랑스축구협회는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캉테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제외됐다”고 밝혔다.
캉테는 지난달 30일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서 우승에 힘을 보태며 무릎 부상서 완전히 회복한 듯 보였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은 부상 악화를 막기 위해 캉테에게 휴식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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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테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의 일원으로 A매치 38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프랑스는 중원 핵심 캉테 없이 유로 2020 예선전 2경기를 소화하게 됐다. 오는 9일과 12일 각각 터키, 안도라와 유로 예선을 치른다.
한편 프랑스는 이번 2연전을 앞두고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위고 요리스(이상 토트넘) 등 최정예를 소집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