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3G 연속 안타 행진...타율 .250 유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6.07 14: 43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오타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5푼을 유지했다. 
3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1회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4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우전 안타로 누상에 나갔다. 콜 칼훈과 데이비드 플레처의 연속 안타 그리고 브라이언 굿윈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홈을 밟았다. 5회 투수 땅볼, 7회 1루 땅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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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인절스는 오클랜드에 4-7로 패했다. 오클랜드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는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5번 우익수 스티븐 피스코티는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4번 지명타자 크리스 데이비스는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에인절스 선발 타일러 스캑스는 4이닝 6피안타 4볼넷 4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고배를 마셨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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