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인디 게임 ‘새티스팩토리’ 판매 실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6.07 16: 57

 에픽게임즈가 입소문을 타면서 ‘명작 인디 게임’ 반열에 올랐던 1인칭 오픈월드 공장 건설 게임 ‘새티스팩토리’의 판매를 시작했다.
7일 에픽게임즈는 자사의 ESD(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 프로그램인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인디 게임 ‘새티스팩토리’를 입점했다고 밝혔다. ‘새티스팩토리’는 1인칭 오픈월드 공장 건설 게임으로 유저들은 외계 행성의 개척자가 되어 전투를 통해 공장을 건설하고, 신기술을 연구하게 된다.
‘새티스팩토리’는 출시 초기엔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입소문을 타고 좋은 평가를 받기 시작해 점점 인기를 얻었다. 현재 ‘새티스팩토리’는 개발사 커피스테인의 역대 최고 PC 게임 매출작으로 자리잡았다. 커피스테인은 대표작 ‘염소 시뮬레이터’를 포함해 독특한 아이디어로 호평받고 있다.

에픽 게임즈 제공.

이와 함께 에픽게임즈는 1주간 ‘킹덤: 뉴랜드’의 무료 배포를 시작했다. ‘킹덤: 뉴랜드’는 현대적으로 해석한 복고풍의 감성과 잔잔한 사운드트랙을 갖춘 전략 게임이다. ‘킹덤: 뉴랜드’에서 유저들은 세계를 탐험하며 충성스러운 신하를 모집해 왕국을 건설하고, 밤이 되면 방어해야 한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매주 퀄리티 높은 게임을 제공하며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뉴트로’가 유행인 만큼 복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킹덤: 뉴랜드’를 많은 유저들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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