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대한체육회노동조합(위원장 이상훈)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송파구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했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체육회노동조합은 공동기부를 추진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이번 나눔 행사를 노사 간 화합 도모 및 사내 기부문화를 촉진시키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특히 대한체육회노동조합에서는 제16대 집행부 출범식에 답지한 축하 쌀과 행사 비용 절감액을 활용해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고,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산 쌀도 추가로 구매해 기증하는 등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이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6/07/201906071716778402_5cfa1e0059d5d.jpg)
대한체육회와 대한체육회노동조합이 송파구청을 통해 기부한 쌀은 '송파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지역 사회 내 보훈 대상자 및 취약 계층(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저소득장애인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2018년 11월에도 '굿윌스토어'를 통해 체육용품을 기증하는 행복 나눔 행사를 가진 바 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