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가능성' 만든 이민아의 뒷공간 침투 [한국-프랑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6.08 05: 55

2019 여자축구월드컵 개막전서 완패했지만 한국은 이민아가 날카로운 뒷공간 돌파를 선ㄴ보였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개막전서 프랑스에 0-4로 패했다. 
이날 배패를 당한 한국은 남은 조별리그 2경기서 16강 진출을 위해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기를 펼쳐야 하는 상황이 됐다.   

한국의 첫 번째 유효 슈팅은 후반 31분 이뤄졌다. 후반 교체 투입된 이민아가 만들어 냈다. 
압도적인 기량과 피지컬을 자랑하는 프랑스를 상대로 한국은 좀처럼 정상적인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 FIFA 랭킹 4위인 프랑스를 상대로 한국은 쉴새없이 공격을 허용했다. 
전반서 3골을 허용하며 흔들렸던 한국은 후반서 달려졌다. 프랑스의 긴장감이 떨어진 것도 영향을 미쳤지만 분명 경기력은 달라졌다. 
한국은 후반서 슈팅이 이뤄졌다. 한국은 후반 23분 이민아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한국은 이민아 투입 후 강채린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한국은 후반 31분 이민아가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며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다. 하지만 마지막 슈팅 집중력이 떨어지며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개최국이자 홈팀인 프랑스 수비 뒷공간을 완벽하게 파고들며 만든 기회였다. 이민아의 빠른 움직임으로 골을 만들 수 있는 기회까지 이뤄졌지만 프랑스의 빠른 수비 복귀로 인해 골은 만들지 못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팀과 맞대결서 이민아가 보여준 공격은 분명 남은 2경기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보였다. 2019 여자축구월드컵서 서전은 패배로 장식했지만 성과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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