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트리머 출전… 블리자드, ‘달라란 침공 타임어택’ 진행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6.08 15: 06

 응원하는 스트리머와 함께 1인 모험 ‘달라란 침공’을 헤쳐나갈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오는 10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재밌는 하스스톤 플레이로 사랑을 받아온 스트리머와 함께 1인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방송 ‘달라란 침공 타임어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합에는 공혁준, ‘따효니’ 백상현, ‘룩삼’ 김진효, ‘침착맨’ 이병건 등 네 명의 인기 스트리머가 참여하며, 각 지구 별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영웅 모드를 완료하는 선수가 높은 점수를 얻게 된다.
각 스트리머들은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방송 중 팬들과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공식 채널의 중계 방송에는 김영일 캐스터와 ‘고말숙’ 장하늘, ‘철면수심’ 김종수가 해설을 진행한다. ‘달라란 침공 타임어택’의 총 상금은 1000만원 규모다. 우승 상금은 500만원이며, 각 장 별 상금은 100만원이다.

만화가 이말년으로 잘 알려져 있는 '침착맨' 이병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달라란 침공 타임어택’ 공개와 함께 지난 7일 ‘달라란 침공’의 다섯 번째 장인 ‘키린 토 성채’를 인게임에 적용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키린 토 성채’의 특징은 우두머리 추가다. 이번 장에 참여하는 유저들은 네 명의 강력한 수호자들과의 만남이 추가로 주어지므로 전투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키린 토 성채’에는 흑마법사 테칸과 은빛 성기사단 신병, 타락한 조지 등 두 명의 새로운 악당 영웅들이 등장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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