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서 다행” 염경엽 감독의 안도의 한숨 [오!쎈 현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6.08 15: 27

8일 문학 삼성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염경엽 SK 감독은 “이겨서 다행”이라고 가슴을 쓸어 내렸다.
SK는 전날 연장 12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최정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4-2로 이겼다. 염경엽 감독은 “2시간 안에 끝날 줄 알았다. 이겨서 다행이다. 양쪽 다 지면 여파가 큰 경기였다. 그런 경기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 마운드에 올랐던 서진용과 하재훈은 벤치를 지킬 예정.

염경엽 감독 /rumi@osen.co.kr

SK는 고종욱(지명타자)-한동민(좌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정의윤(좌익수)-김강민(중견수)-이재원(포수)-나주환(2루수)-김성현(유격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앙헬 산체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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