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맥, 윤성환 상대 기선 제압 솔로포 쾅! [오!쎈 현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6.08 17: 30

제이미 로맥(SK)이 기선을 제압하는 한 방을 터뜨렸다.
로맥은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2회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4호째.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로맥은 2회 선두 타자로 나섰다. 삼성 선발 윤성환과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슬라이더(122km)를 때려 좌중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25m.

제이미 로맥 /dreamer@osen.co.kr

최근 10경기 타율 1할3푼2리(38타수 5안타) 1홈런 3타점에 그쳤던 로맥은 호쾌한 장타를 터뜨리며 타격감 회복을 예고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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