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프리뷰] ‘토종 에이스’ 이재학, NC 4연승 이끌까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6.11 05: 43

토종 에이스가 4연승을 이끌까. 
NC 토종 에이스 이재학이 팀 연승을 잇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과 홈경기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이재학은 올해 8경기에서 45이닝을 던지며 3승1패 평균자책점 3.60으로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종아리 부상으로 한 달여 부상 공백을 가졌지만 복귀전에서 나쁘지 않았다. 

지난 5일 대구 삼성전에서 5⅔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역투했다.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을 안았지만 통증 없이 안정된 투구로 희망을 밝혔다. 
NC는 지난 주말 KIA와 홈 3연전을 싹쓸이하며 기세를 바짝 올렸다. 이재학이 그 기세를 이어야 한다. 키움도 지난 주말 두산을 상대로 2승1패 위닝시리즈로 거둬 분위기기 좋다. 
키움은 우완 최원태가 선발등판한다. 올해 12경기에서 5승1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 스타트 7차례. 지난 5일 고척 SK전 6이닝 6실점으로 패준투수가 됐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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