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스텔라장, 측두엽-전두엽 미녀 등극? "센스 넘치는 정답"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6.11 07: 50

스텔라장이 뇌섹녀로 등극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에서는 '문남을 사랑하는 친구'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스텔라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텔라장은 프랑스 최상위 대학인 그랑제콜을 졸업하고 6개 국어가 가능한 능력자 싱어송 라이터로 알려져 있다. 

이날 스텔라장은 가수 박정현의 성대모사를 해서 눈길을 끌었다. 스텔라장은 "성대모사를 박정현 언니 앞에서 한 적이 있는데 반응이 그저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놀라운 묘사 실력을 선보였다. 
스텔라장은 각종 문제에서 뛰어난 능력을 드러내며 뇌섹녀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림을 보며 공통으로 연결 고리가 되는 한 단어를 찾으라는 문제에 스텔라장은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제시된 그림은 방울, 귀신, 개, 약이었다. 
스텔라장은 잠시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다 "정답은 물이다"라고 외쳤다. 그림은 물방울, 물귀신, 물개, 물약으로 연결됐던 것. 
빠르게 정답을 맞춘 스텔라장을 보며 다들 감탄을 금치 못했다. MC전현무는 "생각하지도 못했다. 물귀신은 정말 소름이다"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또, 이어진 전두엽 퀴즈에서도 스텔라장은 한 번 더 두각을 드러냈다. '모음과 자음을 회전하지 않고 재배치해서 새로운 단어를 찾아라'는 문제였다. 
스텔라장은 이번에도 다시 한 번 재빨리 벨을 눌렀다. 스텔라장은 "문제적남자"라고 정답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센스 넘치는 스텔라장의 정답과 빠른 스피드에 게스트와 MC들 모두 깜짝 놀랐고 이에 황치열은 "정말 빨리 맞춘다"고 감탄했다. 
스텔라장은 놀라운 스피드를 자랑하며 또 다시 문제를 맞췄다. 정답까지 6초만에 문제를 해결 한 것. 하지만 답을 한글로 제출했다. 
이에 같은 팀인 타일러는 "영어로 써야한다"고 말해 자칫하면 놓칠 뻔했던 정답을 맞췄다. 
MC전현무는 "정답을 이렇게 빨리 맞추는 비결이 뭐냐"고 묻자 스텔라장은 "나는 모 아니면 도다. 한 번에 보고 모르면 못 맞추는 것 같다"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