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팬스타즈와 전속계약..표예진x천이슬과 한솥밥 [공식입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6.12 10: 13

배우 전혜빈이 팬스타즈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6월 12일 팬스타즈컴퍼니 측은 “배우 전혜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우 전혜빈은 2019년 상반기 방송된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극중 주인공 풍상씨네 5남매 중 가장 논리적이고 차갑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셋째 이정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안방극장의 눈물샘까지 폭발시킨 전혜빈의 오열 연기는 화제를 일으켰다.

배우 전혜빈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인어전설'(감독 오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준비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전혜빈은 꾸준한 연기 활동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로 거듭났다. 매 작품 깊어지는 감정 표현력과 미모, 성숙한 연기력은 물론 ‘또 오해영’, ‘조작’, ‘라이프 온 마스’ 등 다채로운 장르, 캐릭터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2019년 상반기 전혜빈은 배우로서 어느 때보다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런 전혜빈이 팬스타즈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면서, 배우로서 어떤 도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팬스타즈컴퍼니는 “전혜빈은 탄탄한 연기력과 뛰어난 재능을 지닌 배우이다. 전혜빈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폭 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배우 전혜빈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팬스타즈컴퍼니는 하주희, 최성재, 표예진, 천이슬, 김예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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