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최고참 김승회가 훌륭한 피칭했다" [생생인터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6.12 22: 21

두산이 3연패를 끊었다. 
두산은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9-6으로 이겼다. 2회에만 대거 9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호세 페르난데스가 4안타를 폭발했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중요한 상황에서 최고참 김승회가 훌륭한 피칭을 해줬다. 뒤이어 나온 불펜투수들도 제 역할을 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며 “타석에선 오재일이 좋은 타격을 해줬다. 오늘 계기로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죽리 기대한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두산 김태형 감독과 선수들이 승리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김승회는 4회 구원으로 나서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3패)째를 올렸다. 오재일은 3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두산은 13일 선발투수로 우완 이영하를 예고했다. 한화에선 우완 워윅 서폴드가 선발로 나온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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