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환 감독이 무앙통을 떠난다.
무앙통 유나이티드는 12일(한국시간) 윤정환 감독의 해임을 공식발표했다. 지난 4월 무앙통에 부임한 윤 감독은 2달만에 경질되며 불명예스럽게 팀을 떠나게 됐다.
윤정환 감독이 감독을 맡았을 때 타이리그 16개팀 중 15위에 머물렀던 무앙통은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8경기서 2승 2무 4패를 기록하며 순위 반등을 일궈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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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후임 감독으로는 태국 23세 이하 대표팀 사령탑을 맡고 있는 가마 감독이 유력하다. 가마 감독은 한국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뒤 태국으로 건너가 성공적인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