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광고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TJ의 쿠폰'이 리니지 2주년을 맞이해 다시 등장했다. 1주년에서는 인챈트 실패로 증발된 장비를 복구 시켰던 아이템에서 이번에는 4가지 종류로 그 용처를 다양화시켜 유저들이 두 가지 쿠폰을 선택가능하게 만들었다.
엔씨소프트는 13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서비스 2주년 기념 웹페이지를 오픈하고 ‘TJ의 쿠폰’ 정보를 사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2주년을 기념해 총 4종의 ‘TJ의 쿠폰’을 선보인다. 이용자는 ▶’TJ의 쿠폰-복구’ ▶’TJ의 쿠폰-강화’ ▶’TJ의 쿠폰-변신’ ▶’TJ의 쿠폰-마법인형’ 중 원하는 티켓을 2개 선택해 제작할 수 있다.

‘TJ의 쿠폰’의 사용 기간은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3일 정기점검 전까지다. ‘TJ의 쿠폰’ 적용(복구, 재강화, 재합성) 가능 대상은 리니지M 정식 서비스 이후부터 오늘(12일) 오전 5시까지 시도했던 강화 및 합성 실패 기록에 한해 가능하다. 지난 1주년 ‘TJ의 쿠폰’을 통해 복구/재강화/재합성에 성공한 이력들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scrapper@osen.co.kr
[사진] 엔씨소프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