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한화에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두산은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7-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이영하가 6이닝 2실점 역투로 시즌 8승째를 올렸고, 정수빈이 7회 결승 2루타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선발 이영하가 너무 잘 던져줬다. 타자들도 찬스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중요한 추가점을 뽑아줬다. 야수들의 타격감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두산은 14일부터 잠실구장에서 LG와 주말 3연전을 갖는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