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승' 이영하, "야수 형들의 도움으로 승리" [생생인터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6.13 21: 56

두산 우완 투수 이영하가 시즌 8승째를 올렸다. 
이영하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3피안타 4볼넷 1탈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시즌 8승(1패)째를 올렸다. 
최고 148km 직구(38개)도 좋았지만 슬라이더(40개) 포크(14개) 커브(1개) 등 변화구 비중을 높인 게 통했다.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막가 6회 2실점했지만 7회 타선이 3점을 내며 승리 요건을 만들었다. 

이영하.  / pjmpp@osen.co.kr

경기 후 이영하는 "야수 형들의 도움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고, 포수 (박)세혁이형 리드대로 던졌다. 팀이 연승을 기록하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한 것 같아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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