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톱타자 복귀, 베탄코트 우익수 선발 출장 [현장 SNS]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6.14 17: 43

NC 박민우가 톱타자로 복귀한다. 
박민우는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NC와의 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박민우는 지난 11일 창원 키움전에서 2회 골반 통증으로 교체됐다. 12일 키움전에서 대타로 한 차례 출장했고, 13일 경기에는 결장했다. 
이동욱 감독은 14일 경기에 앞서 "박민우가 톱타자로 나선다. 김태진과 함께 테이블세터로 공격 활로를 뚫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수로는 김형준이 출장하고, 베탄코트는 우익수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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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2루수) 김태진(중견수) 노진혁(유격수) 양의지(지명타자) 박석민(3루수) 이원재(1루수) 권희동(좌익수) 베탄코트(우익수) 김형준(포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이동욱 감독은 베탄코트에 대해 "지금보다 더 좋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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