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민우가 톱타자로 복귀한다.
박민우는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NC와의 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박민우는 지난 11일 창원 키움전에서 2회 골반 통증으로 교체됐다. 12일 키움전에서 대타로 한 차례 출장했고, 13일 경기에는 결장했다.
이동욱 감독은 14일 경기에 앞서 "박민우가 톱타자로 나선다. 김태진과 함께 테이블세터로 공격 활로를 뚫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수로는 김형준이 출장하고, 베탄코트는 우익수에 이름을 올렸다.

박민우(2루수) 김태진(중견수) 노진혁(유격수) 양의지(지명타자) 박석민(3루수) 이원재(1루수) 권희동(좌익수) 베탄코트(우익수) 김형준(포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이동욱 감독은 베탄코트에 대해 "지금보다 더 좋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