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사직 KIA-롯데전 우천 취소...15일 터너-서준원 선발 맞대결 [현장 SNS]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6.14 17: 50

KIA와 롯데의 시즌 7차전 맞대결이 우천 취소됐다.
KBO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KIA와 롯데의 시즌 7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 지역에는 정오 즈음부터 빗줄기가 뿌리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비의 양은 많아졌다.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그라운드에는 대형 방수포가 깔렸다. 결국 KBO는 우천 취소 결정을 내렸다.

14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방수포가 덮인 사직야구장의 모습. /dreamer@osen.co.kr

양 팀의 15일 선발 투수는 변동이 있다. KIA는 홍건희에서 제이콥 터너로 변경했고, 롯데는 그대로 서준원을 예고했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