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과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번 1루수로 나선 최지만은 2회 좌익수 파울 플라이, 4회 우익수 플라이, 6회 1루 땅볼, 9회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할8푼1리로 떨어졌다.

3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 또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2할7푼1리로 하락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