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역대 38번째 6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 달성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6.16 18: 33

 
'람보르미니' 박해민(삼성)이 6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달성했다. 역대 38번째 기록이다.
박해민은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도루를 추가했다. 시즌 10번째.

16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5회말 무사 1루 상황 삼성 송준석 타석 때 주자 박해민이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KBO리그 38번째 6년 연속 10도루. /dreamer@osen.co.kr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박해민은 0-1로 뒤진 5회 선두 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박해민은 송준석 타석 때 2루를 훔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박해민은 역대 38번째 6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박해민은 2015년부터 4년 연속 도루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what@osen.co.kr
16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5회말 무사 1루 상황 삼성 송준석 타석 때 주자 박해민이 2루 도루에 성공하자 전광판에 기록이 띄워지고 있다. KBO리그 38번째 6년 연속 10도루.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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