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홀’ 힘입은 서머너즈 워, 글로벌 매출 순위 재탈환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6.18 11: 43

 5주년을 맞아 ‘차원홀’ 업데이트를 진행한 컴투스의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다시 정상에 올랐다.
18일 컴투스는 지난 13일 ‘차원홀’ 업데이트를 진행한 ‘서머너즈 워’가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매출 순위 상위권을 재탈환했다고 밝혔다. 컴투스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는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자메이카 등 유럽과 남미 주요 국가에서 애플 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서머너즈 워’는 오세아니아의 피지에서 게임 매출 1위에 최초로 이름을 올리고, 네덜란드, 스위스, 벨기에, 스웨덴 등 유럽 주요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태국, 싱가포르에서도 RPG 장르 매출 ‘탑3’ 자리에 앉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탔다.

한국-스웨덴 e스포츠 A매치 서머너즈 워 친선 교류전 전경. /컴투스 제공.

‘차원홀’은 컴투스가 출시 5주년을 맞이해 ‘서머너즈 워’에 업데이트한 대규모 콘텐츠로, ‘스테이지별 4성 이하 몬스터 사용’ ‘같은 속성 몬스터 입장’ 등 제한 규칙을 적용해 전략 전투에 핵심을 뒀다. 이번 ‘차원홀’ 업데이트는 2차 각성 시스템도 선보여 기존 및 신규 유저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순위 반등은 출시 5주년을 맞이하는 ‘서머너즈 워’의 저력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며 “최근 한국-스웨덴 e스포츠 친선 교류전에도 경기 종목으로 선정되며 전 세계가 사랑하는 글로벌 대표 모바일 게임으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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