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매체, "아시아 6위 우레이, 270억까지 몸 값 올릴 수 있다"... 손흥민 1292억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6.18 11: 42

"아시아 6번째 우레이, 270억 원까지 몸 값 올릴 수 있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유럽 5대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의 이적시장 가치를 평가했다. 킬리안 음바페(PSG)가 2억 5200만 유로(3365억 원)로 1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9720만 유로(1292억 원)로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1년 전 손흥민의 순위는 39위였다. 1년 만에 10계단이나 올랐다. 
또 이날 독일의 트랜스퍼마켓은 손흥민의 몸값을 8000만 유로(1070억 원) 정도로 평가했다. 편차가 있지만 손흥민은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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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 스포츠는 "CIES는 지난 달 우레이의 몸값을 최소 700만 유로(약 93억 원)에서 1000만 유로로 발표했는데, 한 달 만에 이 기록을 뛰어넘었다. 하지만 손흥민 보다 낮은 금액”이라며"우레이는 아시아 6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다. 현재 부상 중이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다음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최고 몸값 2000만 유로(270억 원)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기대했다.
지난시즌 에스파뇰에 입단한 우레이는 16경기에 나서 3골-1도움을 기록했다. 우레이의 몸값은 1000만 유로(130억 원)에서 1500만 유로인 것으로 전해졌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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