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프리뷰] NC, 버틀러 앞세워 3연패 마침표 찍을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6.18 12: 06

NC가 외국인 투수 에디 버틀러를 앞세워 두산전 강세를 이어갈까. 
NC는 18일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격돌한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4승 2패로 우위를 보였다. 선발 투수는 에디 버틀러. 올 시즌 성적은 12경기 등판 3승 6패(평균 자책점 4.27). 이 가운데 5이닝을 소화하지 못한 건 한 차례 뿐이다. 
버틀러는 지난달 12일 두산과 만나 7이닝 3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 SK 3연전 모두 내준 NC는 반등이 필요한 상황. 버틀러의 활약이 더욱 중요해진 이유이기도 하다. 

에디 버틀러 / eastsea@osen.co.kr

두산은 우완 이용찬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지난해 15승을 거두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경신한 그는 올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2승 3패(평균 자책점 4.55)로 상승세가 다소 꺾인 모양새다. 
NC와 두 차례 만나 승패 모두 경험했다. 평균 자책점은 5.40.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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