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동(삼성)이 시즌 첫 선발 출장 기회를 얻었다.
이현동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LG와의 홈경기에 9번 우익수로 나선다. 퓨처스리그 타율 4할6리(32타수 13안타) 4타점 5득점 3도루를 기록중인 이현동은 14일 대구 KT전을 앞두고 1군의 부름을 받았다.

삼성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지명타자)-김헌곤(좌익수)-다린 러프(1루수)-강민호(포수)-박해민(중견수)-최영진(3루수)-이학주(유격수)-이현동(우익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김한수 감독은 "이현동이 수비도 열심히 하고 타석에서 자기 스윙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