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스톰 한국대표팀 ‘NewB’, AWC 2019 참가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6.18 16: 45

 펜타스톰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NewB’가 국제 대회 우승을 위해 전진한다.
18일 넷마블은 오는 27일 베트남 다낭에서 벌어지는 ‘아레나 오브 발러 월드컵 2019(이하 AWC 2019)’에 한국대표팀 ‘NewB’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레나 오브 발러’는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의 글로벌 버전이다. 
텐센트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17년 11월 개최된 ‘아레나 오브 베일러: 아시안컵(이하 AIC 2017)’을 시작으로 네 번째 열리는 국제 대회다. 

지난 2017년 열린 '펜타스톰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NewB’는 올해 한국대표 선발전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AWC 2019의 참가 자격을 얻었다. AWC 2019는 한국 외에도 중국, 일본, 태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북미 등 총 9개 지역 12개 팀이 그룹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실력을 겨룬다.
총 상금 규모는 50만 달러(약 6억 원)로 우승팀에게는 20만 달러(약 2억 3000만원)가 주어진다. 대회 MVP와 베스트 라인업으로 뽑힌 팀은 각각 1만 달러(약 1100만원)와 1만 6000 달러(약 1800만원)를 받게 된다.
한편 넷마블은 6월 중 펜타스톰에 신규 모드와 영웅 및 장비 밸런스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규 모드 ‘혼돈의 전장’은 10대10으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전장 콘텐츠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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