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얼리어답터 대열 합류한 사연 [오!쎈 현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6.18 18: 41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얼리어답터 대열에 합류했다.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류중일 감독은 구단으로부터 최신형 스마트폰을 받았다고 말했다. 
류중일 감독은 "이번에 최신형 스마트폰을 받았는데 아주 좋다. 패턴으로 스마트폰의 잠금을 해제하는 게 아니라 안면 인식 기능이 탑재돼 있다"고 말했다. 새로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터라 사용 방법을 배워가는 과정이다. 

류중일 감독 /pjmpp@osen.co.kr

대구가 고향인 류중일 감독은 LG 지휘봉을 잡은 뒤 서울 잠실구장 인근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다. "결혼 후 혼자 사는 게 처음"이라고 밝힌 류중일 감독은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한다"며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그러면서 류중일 감독은 "빨래는 걱정 안한다. 드럼 세탁기가 아주 잘 돌아간다"고 자랑을 늘어 놓았다. 이만 하면 자사 모델로도 손색이 없는 깨알 홍보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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