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맞은 조셉,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 [오!쎈 현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6.18 20: 59

LG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경기 중 투구에 맞아 교체된 토미 조셉(LG)의 부상이 단순 타박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셉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조셉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삼성 선발 저스틴 헤일리의 투구에 왼쪽 손등을 맞았다.
조셉은 3회말 수비 때 김용의와 교체됐다. 조셉은 경산 세명병원에서 X-레이 검진을 받았고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토미 조셉 /pjmpp@osen.co.kr

하지만 부기는 남아있는 상태라 회복 상황을 더 지켜본 뒤 19일 경기 출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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