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점에서 LA 다저스의 투타 핵심 주연은 류현진과 코디 벨린저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주 파워랭킹 순위를 공개하면서 다저스를 1위로 올려 놓았다.
올 시즌 48승25패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다저스의 시즌. 그 중심에는 단연 류현진과 벨린저가 있다. 매체는 “류현진과 벨린가 다저스 스토리의 주연으로 계속해서 활약하고 있다”고 다저스의 원동력을 설명했다.

현재 벨린저는 타율 3할5푼5리 23홈런 58타점 55득점 OPS 1.153의 성적을 남기며 MVP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다. 매체는 “올스타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선두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 역시 “어이없는 1.26의 평균자책점 수치와 93이닝 동안 85탈삼진 5볼넷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는 류현진은 아마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나설 수도 있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