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야후 스포츠, “류현진과 벨린저, 다저스의 주연으로 활약 중”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6.19 09: 32

현 시점에서 LA 다저스의 투타 핵심 주연은 류현진과 코디 벨린저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주 파워랭킹 순위를 공개하면서 다저스를 1위로 올려 놓았다. 
올 시즌 48승25패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다저스의 시즌. 그 중심에는 단연 류현진과 벨린저가 있다. 매체는 “류현진과 벨린가 다저스 스토리의 주연으로 계속해서 활약하고 있다”고 다저스의 원동력을 설명했다.

LA 다저스가 필라델피아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맞대결에서 8-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5연승을 달리며 시즌 41승(19패) 째를 거뒀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4연패에 빠지며 시즌 33승 26패 째를 당했다. 경기종료 후 다저스 류현진이 벨린저와 함께 동료들을 반기고 있다./ soul1014@osen.co.kr

현재 벨린저는 타율 3할5푼5리 23홈런 58타점 55득점 OPS 1.153의 성적을 남기며 MVP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다. 매체는 “올스타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선두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 역시 “어이없는 1.26의 평균자책점 수치와 93이닝 동안 85탈삼진 5볼넷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는 류현진은 아마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나설 수도 있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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