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승우 인턴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스포츠 문화발전을 위해 천안시 장애인 체육회와 손을 잡았다.
이랜든 17일 하나원큐 K리그2 2019 15라운드 전남전에 천안시 장애인 체육회와 스포츠 문화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랜드 박공원 단장과 천안시 장애인 체육회 김형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6/19/201906190839771454_5d097750ef3b1.png)
이번 협약으로 이랜드는 천안시 장애인체육회에 프로 축구 관람과 체험형 이벤트 참여 기회 제공한다. 그리고 축구공 및 사인볼 등 축구용품을 지원하여 장애인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김형규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 장애인 체육회와 서울 이랜드 FC가 함께 발전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서울 이랜드 FC의 남은 천안 홈경기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끝까지 응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랜드는 오는 24일 부천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 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