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회째를 맞은 ‘렉서스 아마추어 여성 장타대회’에서 최소은 씨가 최종 우승했다.
지난 1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본선 경기에서 최소은 씨(20세)가 246.6미터(269.6야드)를 기록해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본선은 예선을 거쳐 선발된 32명의 선수가 장타여왕의 자리를 놓고 겨뤘다. 제 1회 대회에서 우승 후 프로골퍼로 활동하고 있는 이소정 선수도 응원차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렉서스 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해를 거듭해 갈수록 높아지는 참가자들의 관심과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에 놀라게 된다”며, “렉서스 아마추어 여성 장타대회가 렉서스 팬들의 실력 발휘의 기회가 되는 동시에,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22일 밤 10시 30분 SBS골프채널에서 방송 된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