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조셉, 사구 후유증 19일 선발 제외 [현장 SNS]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6.19 17: 09

토미 조셉(LG)이 왼쪽 손등 통증으로 벤치를 지킨다. 
지난 18일 대구 삼성전 도중 투구에 왼쪽 손등을 맞은 조셉은 경산 세명병원에서 X-레이 검진을 받았다.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통증은 가시지 않았다. 
조셉은 19일 경기를 앞두고 가볍게 토스 배팅을 소화했는데 통증을 느꼈다. 이에 LG는 상태를 좀 더 지켜보기로 했다. 류중일 감독은 "내일까지 상태를 지켜보고 통증이 계속 된다면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토미 조셉 /pjmpp@osen.co.kr

6월 타율 3할2푼8리(58타수 19안타) 2홈런 11타점 4득점의 상승 곡선을 그린 조셉이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면 팀 전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 
한편 LG는 이천웅(지명타자)-정주현(2루수)-이형종(중견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우익수)-유강남(포수)-김재율(3루수)-김용의(1루수)-오지환(유격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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