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 원톱' 전북, 4-1-4-1 전술로 상하이 원정 승리 도전

전북 현대가 김신욱을 앞세운 4-1-4-1로 상하이 상강(중국)과 ACL 16강에 나선다. 

전북 현대는 19일 중국 상하이 상하이스타디움에서 열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상하이와 경기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김신욱을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내세운 전북은 문선민-임선영-손준호-이비니가 2선에서 공격에 힘을 보탠다. 그리고 신형민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 공수 조율을 맡았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김민혁-홍정호-이용이 출전했고 골키퍼는 송범근이 맡았다. / 10bird@osen.co.kr

[사진] 전북 SNS 캡처.